올들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실권주 일반공모가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새해들어 지난14일까지 8개 기업의 유상증자실권
주에 대한 일반공모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23.6대1을 나타냈다.

지난14일 마감한 범양건영의 실권주 일반공모에 1천1백18만5천5백주가 청
약돼 37.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한일약품 28.7대1 부산산업 25.6
대1에 이르렀다. 또 13일 마감된 신광염직 실권주 일반공모 경쟁률 28.1대1
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