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분기에 공개되는 한국종금에 이어 한불,아세아종금 등
미공개 종합금융회사들이 연내에 기업공개절차를 밟아 상장된다.
또 신용금고도 우량금고를 중심으로 일부 공개가 허용되고 리스
회사의 기업공개도 확대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삼성생명
대한교보 등 물량규모가 큰 생명보험회사의 기업공개는 연내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증자가 제한됐던 비제조업 대기업에 대해서도
유통,운수 등 물류관련업종과 건설업 등 산업연관효과가 큰 업종
을 중심으로 유상증자가 선별적으로 허용된다.
정부는 이밖에 1분기중 5천5백억원이 책정된 금융기관에 대한
증자,공개를 2분기 이후에도 계속 허용,국제화에 대비한 금융기
관의 대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