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푸아뉴기니에서 턴키베이스로 수주한 시멘
트공장건설과 관련된 정식계약을 이달중에 해당국 정부와 체결키로했다.
정인영한라그룹회장은 이를위해 14일 낮 출국,지난해 11월 의향서에 서명
한 파푸아뉴기니의 60만t짜리(1억4천2백만달러) 신규 시멘트공장건설에 대
한 정식계약(18일)을 체결할 예정이다.
파푸아뉴기니의 래항에서 20km떨어진 산 크웨프지역에 위치하는 이 공장건
설에 대한 정식계약은 파푸아뉴기니의 총독 위와 코로위경과 맺게 된다.
정회장은 또 오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간 1백35만t규모의 시멘트공
장(2억3천달러) 건설계약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터키 알 터키왕자
와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