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전화통신회사인 AT&T가 10일 96애틀랜타 하계올림픽조직위원회
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AT&T는 이날 조직위원회와 컴퓨터를 이용해 스폰서계약을 체결한뒤 조직위
와 연결된 비디오망을 통해 이 사실을 공표,애틀랜타올림픽에서 통신서비스
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AT&T가 조직위에 지불하게될 돈의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림픽 스폰서들은 통상 최소한 4천만달러(약3백30억원)이상을 조직위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