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은수)가 올들어 미국시장을 중점 공략하고있다.

이회사는 12일 미국최대의 도자기바이어인 니카사사에 6백만달러어치의 도
자기류를 수출키로 최근 계약을 맺고 3월부터 선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업체가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도자기의 이번계약은 단일물량으로 최대
규모이다. 이번 수출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이다.

한국도자기는 이와함께 오는 3월 국내업체로는 처음 미LA에 오픈하는 연건
평 3천5백평규모의 종합판매장(OUTLET)을 활용,자가브랜드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