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깔딱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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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주가그래프를 보고 있으면 산등선의 모양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산들의 모습과 그렇게 닮을 수가 없다.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 북한산 정상까지 가려면 중간지점에 깔딱고개가
있다. 아직 정상은 멀었지만 깔딱고개를 숨차게 넘어가면 한차례 짧은
내리막도 있다. 북한산의 깔딱고개는 등산의 묘미를 한층 더해주는 맛이
있어 좋다.
주가의 정상은 아직도 더해주는 맛이 있어 좋다. 주가의 정상은 아직도
먼데 종합주가지수가 900을 넘는 지금은 깔딱고개를 넘는 기분과 흡사하다.
더구나 안정기금 물량출회다 한은특융만기도래다 하니 숨이 더욱 찰수밖에
없다. 이럴때 일수록 아직 듬직한 정상이 버티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때이다.
든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산들의 모습과 그렇게 닮을 수가 없다.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 북한산 정상까지 가려면 중간지점에 깔딱고개가
있다. 아직 정상은 멀었지만 깔딱고개를 숨차게 넘어가면 한차례 짧은
내리막도 있다. 북한산의 깔딱고개는 등산의 묘미를 한층 더해주는 맛이
있어 좋다.
주가의 정상은 아직도 더해주는 맛이 있어 좋다. 주가의 정상은 아직도
먼데 종합주가지수가 900을 넘는 지금은 깔딱고개를 넘는 기분과 흡사하다.
더구나 안정기금 물량출회다 한은특융만기도래다 하니 숨이 더욱 찰수밖에
없다. 이럴때 일수록 아직 듬직한 정상이 버티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