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 보유주식 내다팔며 지수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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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안정기금이 새해들어 처음 보유주식을 내다팔아 지수관리에 나섰다.
7일 증안기금은 종합주가지수가 강한 상승흐름을 나타내자 후장 마감이 임
박한 오후2시45분부터 매도주문을 내기 시작했다.
증안기금은 3백억원어치정도를 매물로 내놓아 약0백*00원어치가 팔린 것으
로 파악됐다.
증안기금의 이준상 운용위원장은 "연초부터 지수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
게 올라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보유주식을 팔기로 결정했다"며 지수관
리를 위해 시장개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매각대상종목은 이날 급등한 주식 가운데 지수에 영향이 큰
종목을 주로 포함시켰고 매도호가는 각종목별로 전일종가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증안기금이 매도주문을 낸 종목은 선경 럭키화재 롯데삼강 롯데제과
삼성라디에타 삼성전관 현대자동차 대한화섬 태영등 최근 급등한 종목과
고가주를 중심으로 한 40개정도로 파악됐다.
증시안정기금은 지난해 폐장일인 28일 설립이후 처음으로 보유주식의
처분에 나서 93억원어치를 팔았었다.
7일 증안기금은 종합주가지수가 강한 상승흐름을 나타내자 후장 마감이 임
박한 오후2시45분부터 매도주문을 내기 시작했다.
증안기금은 3백억원어치정도를 매물로 내놓아 약0백*00원어치가 팔린 것으
로 파악됐다.
증안기금의 이준상 운용위원장은 "연초부터 지수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
게 올라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보유주식을 팔기로 결정했다"며 지수관
리를 위해 시장개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매각대상종목은 이날 급등한 주식 가운데 지수에 영향이 큰
종목을 주로 포함시켰고 매도호가는 각종목별로 전일종가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증안기금이 매도주문을 낸 종목은 선경 럭키화재 롯데삼강 롯데제과
삼성라디에타 삼성전관 현대자동차 대한화섬 태영등 최근 급등한 종목과
고가주를 중심으로 한 40개정도로 파악됐다.
증시안정기금은 지난해 폐장일인 28일 설립이후 처음으로 보유주식의
처분에 나서 93억원어치를 팔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