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대체용매를 사용하는 첨단 담배제조 공정설비
기술이 산학협력에 의해 개발된다.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GR(그린라운드)에 대비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체용매를 사용하는 첨단담배제조공정 설비의 국산화를위해
한국담배인삼공사와 58억원규모의 연구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담배인삼공사는 지금까지 제품의 고급화를 위해 환경오염물질로 꼽히는
프레온가스를 특정용매로 사용해왔으나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라 앞으로 이
용매를사용할 수없게 됨에 따라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않는 대체물질을 용
매로한 공정설비를 국산화하기로 하고 이번에 KAIST와 개발협정을 맺게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