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1.06 00:00
수정1994.01.06 00:00
무협은 6일 호주관세청이 한국과 싱가폴산 염화비닐수지에 대해 덤핑조사
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ICI오스트레일리아 오퍼레이션사등 호주측 제소업체들은 삼성물산과 골든
벨상사등 한국측 수출업체 2개사에 대해서는 10-38%,싱가폴은 20%의 덤핑마
진율을 내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한국의 염화비닐수지 대호주수출은 92년 65%,93년은 11월말까지 83%의 증
가율을 기록하는등 큰폭의 증가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