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구업체인 모나미(대표 송삼석)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7.9%
늘어난 6백10억원으로 잡고 영업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회사는 6일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키위해 이달중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영
업인력을 대폭 보강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나미는 팬시브랜드인 에버그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도 이
부문의 매출증대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해 이회사는 에버그린부문에서 8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이어 올해는 1
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다.
수출쪽에서는 미주시장공략에 초점을 맞춰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주시장에서 고유브랜드수출이 어렵다고 판단해 고가는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으로,"모나미"라는 고유브랜드로는 저가시장진출에 힘을 쏟
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