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수출의 6.4%가 선진국들의 수입규제속에서 이뤄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30일 무협에 따르면 미국 일본 EC(유럽공동체)등 20개 선진국들로부터 수입
규제를 받고있는 품목은 11월말까지 모두 61개로 수출실적은 47억6천만달러
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1월말까지 이들선진국에 대한 수출실적 3백82억5천만달러의 12.4%, 7
백42억8천만달러에 달하는 전체수출액에 대해서는 6.4%에 이르는 것이다.

국가별 전체수출실적에 대한 수입규제품목의 수출비중은 캐나다가 20.2%로
가장 높았으며 미국과 EC가 각각 15.6% 일본 5.3% 호주 1.1%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