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문서를 30일 오전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에 전달했다.
이인표 체신부 통신정책 심의관은 이날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조규하 전경
련 부회장을 만나 컨소시엄구성을 의뢰하는 윤동윤장관 명의의 공문을 직
접 전달했다.
이 문서에서 체신부는 "신규사업자 선정방법을 민간자율에 의한 단일컨소
시엄으로 하되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우리나라 이동전화사업 발전과 국제경쟁
력제고 및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충실한 컨소시엄을 구성,추
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체신부는 또 컨소시엄 구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민간의 활력과 창의
력의 유입을 통한 통신사업의 실질적 경쟁도입 취지에 부합토록 하고 *국내
기업에 축적된 경험.기술.인력을 최대한 결집,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등 9개
항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