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리투아니아를 꺾고 제11회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준결승 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노르웨이 산데피요르드의 루나르할 경기
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예선B조 경기에서 리투아니아를 접전끝에 26-24
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로써 예선리그전적 1승2패를 기록,이날 러시아를 꺾은
덴마크(3승),러시아(2승1패)에 이어 조3위로 본선리그에 턱걸이했다.

본선리그는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6개팀씩 1,2조로 나눠 예산전적을
안고 싸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