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이번에는 대우전자부품주식을 대량 매각하는등 증권시장의 폐
장을 앞두고 자금조달이나 지분율조정을위한 대주주들의 주식매매가 활발하
게 이뤄졌다.
28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대우중공업은 지난24일이후 대우전자부품 주식32
만6천5백주를 팔아 57억4천7백만원의 지금을 조달했다.
대우중공업은 이번 주식매각도 회사운영자금을 마련하기위한 것이라고 밝
혔는데 이에따라 대우전자부품에대한 동사 지분율은 29.4%에서 23.7%로 떨
어졌다.
반면에 한보철강의 정태수명예회장은 지난22,23일 동사주식 30만주를 다시
사들여 지분율을 36. 42%까지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