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내무관료 출신으로 내무부를 떠난 뒤 3년6개
월만에 고향으로 복귀한 셈.
업무처리는 신중하고 치밀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신중파.독실한
기독교신자로 부인 유신자(53)여사와 1남3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