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태풍' 국제현안 부상...업계 `그린라운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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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이후 환경보호를 문제삼는 그린라운드가
산업계에 "제2의 UR"로 부상하면서 전자 및 자동차 철강 화학 등 주요
제조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몬트리올의정서 및 바젤협약 세계기후협약 UN환경개발
회의등 각종 국제환경협약(일명 그린라운드)에 근거한 환경파괴 제품의
수입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환경문제가 산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
르고 있다.
특히 선진국들이 자국내 환경보호정책을 내세워 프레온가스(CFC)나 이
산화탄소 등 환경파괴 물질을 사용하는 제품의 수입을 법으로 규제하면
서 이를 통상무기로 삼을 태세여서 국내 전산업계에 그린라운드 비상이
걸렸다.
UR가 자유무역을 보장하는 국제규범이라면 그린라운드는 환경문제를
이유로 무역을 규제하는 규범인 셈이다.
산업계에 "제2의 UR"로 부상하면서 전자 및 자동차 철강 화학 등 주요
제조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몬트리올의정서 및 바젤협약 세계기후협약 UN환경개발
회의등 각종 국제환경협약(일명 그린라운드)에 근거한 환경파괴 제품의
수입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환경문제가 산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
르고 있다.
특히 선진국들이 자국내 환경보호정책을 내세워 프레온가스(CFC)나 이
산화탄소 등 환경파괴 물질을 사용하는 제품의 수입을 법으로 규제하면
서 이를 통상무기로 삼을 태세여서 국내 전산업계에 그린라운드 비상이
걸렸다.
UR가 자유무역을 보장하는 국제규범이라면 그린라운드는 환경문제를
이유로 무역을 규제하는 규범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