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6.3사태로 옥고를 치르는등 원칙에 양보가 없으면서도 온건
합리주의자로 통한다.

신문기자 출신으로 11대때 민한당 간판으로 당선, 정계에 입문했으며 통일
민주당시절 대변인과 김영삼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상도동 가신그룹.

3선의원으로 충성심과 성실한 일처리 자세가 정무1장관으로 발탁된 요인.

중앙대 총학생회장 전국총학생연합회위원장등을 지내 학원문제에 일가견
이 있으며 순발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 13,14대 국회에서는 재무위원
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고방식이 합리적이고 특히 대인관계에 모가 나는 일이 없어 야당과도 원
만한 관계가 가능할 것이란 평.

부인 이선화씨(49)와 1남1녀로 등산이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