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임직원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삼성생활문화센터
를 내년초 설립,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를위해 서울 서소문동 중앙빌딩을 개조, 사원전용의 헬스클럽
과 내과 치과의 간단한 치료를 할수있고 임상병리실을 갖춘 의무실,직원들의
가정 및 자녀교육문제를 상담해주는 상담실등을 설치해 내년 4월께 문을 열
계획이다.

또 직원부인 자녀들을 위한 특별교육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및 일본어 서예
컴퓨터등의 강좌를 개설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은 앞으로 지방에도 이같은 생활문화센터의 설립을 확대 임직원들의 공
통 애로사항인 건강 자족문제해결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