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대표 하태봉)이 단체급식분야에서만 매출 1백억원을 돌파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통은 최근 식자재공급을 제외하고 단체급식부
문에서만 최근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연말까지 1백45억원의 매출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통의 1백억원 단체급식 돌파는 업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LG유통은 식자재제공급사업까지 합하면 올연말까지 총6백억원의 매
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87년부터 단체급식사업에 뛰어든 LG유통은 서울신탁은행 본점,
대구 대동은행, 의정부 성모병원 등 6개의 일반급식점을 포함, 올들어서
만 10개의 단체급식점을 개발하는 등 현재 총 21개의 단체급식소를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