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은 인류가 출현하기이전에 태어나 1억수천만년동안 지구를
제패했던 중생대 왕자인 공룡의 사료들을 한데모아 전시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계속되는 이번 공룡특별전
시회에는 복원된 공룡모형과 거북이배설물의 화석류등 1천여점이 진열된다.

전시물은 개인수장가 김동섭박사가 30여년간 수집한 것들로 공룡중 가장
거칠고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머리에 뿔이 세개가 있는 트리케나톱스,새의
조상인 시조새등 2-6m크기의 복원품 30여점과 실물 화석류(알 뼈 배설물등)
30여점,공룡관련사진 40여점,삼엽충 거북이배설물 악어알화석등 진귀화석류
8백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