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한파가 몰아 닥친 16일 저녁 전력수요가올 최고기록
을 다시 경신했다.
17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어난
16일오후 7시께 전력사용량이 2천2백11만2천KW에 달해 이틀전에 기록된 올
최고치 2천1백98만1천KW보다 13만1천KW가 많았다.
상공부는 그러나 이날 전력예비율은 10.4%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