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도 올들어 활기를 띠었다.
선진국 증시에서도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특히 필리핀 인도
네시아 홍콩 등 동남아 국가증시는 과열우려가 나올 정도로 주가가 폭등하
고 있다.
16일 증권계에 따르면 미국(뉴욕증권거래기준) 영국(런던") 일본(동경")
프랑스(파리") 스위스(쮜리히") 독일 등 6개 선진국의 주가는 올해초에 비
해 평균 19.9% 상승했다.
독일증시의 주가가 이기간 36.6% 오른 것을 비롯, 스위스 35.5% 프랑스 16.
4% 영국 15.2% 미국 12.6% 상승했다.
동남아 증시의 주가상승이 더욱 두드러져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
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등 7개 동남아권 증시의 올해 평균 주가상승률은
75.8%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