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대우 입체냉장고 탱크' 개발..기존단점 크게개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전자는 세계최초로 2팬 3면 입체냉각방식을 적용, 기존 대형냉장고의
단점을 크게 개선한 "대우 입체냉장고 탱크"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88년부터 1백40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 상품화에 성공한 이 제품
은 냉각팬이 1개뿐인 기존제품과는 달리 냉동실과 냉장실에 냉각팬을 각각
독자적으로 부착, 냉장실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냉동실온도까지 낮춰야
하는 단점을 개선하고 냉동능력도 높였다.
또 기존냉장고는 냉기가 뒷면 1군데에서 나오는데 반해 이제품은 냉기를
뒷면은 물론 좌우벽면등 3면 12군데에서 분출, 냉장실온도를 섭씨 2도(기존
4도)로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장점도 갖고 있어 냉각속도가 3배 식품보관
기간을 2배정도 향상시켰다.
냉장실내 공기흐름을 이용, 성에를 없애주는 에어제로방식을 적용하여
성에제거시 온도가 올라가는 단점을 개선했으며 고효율 콤프레셔를 부착,
소음크기도 국내 대형제품중 가장 적은 25데시빌 수준까지 줄였다.
이에따라 전력소비가 적으면서도 냉장고 사용면적은 기존의 평균 78%정도
에서 90%로 늘릴수 있게 됐다고 대우측은 평가했다.
대우전자는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해 52명의 연구인력이 서울대 농업신소재
연구센터(소장 박관화교수)와 식품보관및 신선도유지방안등을 공동 연구
했으며 이과정에서 얻은 36건의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이회사는 이기술을 우선 5백.5백80.6백50리터 등 3개모델에 적용, 시판한후
내년초까지 4백리터급 이상 모든 대형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5백리터가 1백11만원.
단점을 크게 개선한 "대우 입체냉장고 탱크"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88년부터 1백40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 상품화에 성공한 이 제품
은 냉각팬이 1개뿐인 기존제품과는 달리 냉동실과 냉장실에 냉각팬을 각각
독자적으로 부착, 냉장실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냉동실온도까지 낮춰야
하는 단점을 개선하고 냉동능력도 높였다.
또 기존냉장고는 냉기가 뒷면 1군데에서 나오는데 반해 이제품은 냉기를
뒷면은 물론 좌우벽면등 3면 12군데에서 분출, 냉장실온도를 섭씨 2도(기존
4도)로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장점도 갖고 있어 냉각속도가 3배 식품보관
기간을 2배정도 향상시켰다.
냉장실내 공기흐름을 이용, 성에를 없애주는 에어제로방식을 적용하여
성에제거시 온도가 올라가는 단점을 개선했으며 고효율 콤프레셔를 부착,
소음크기도 국내 대형제품중 가장 적은 25데시빌 수준까지 줄였다.
이에따라 전력소비가 적으면서도 냉장고 사용면적은 기존의 평균 78%정도
에서 90%로 늘릴수 있게 됐다고 대우측은 평가했다.
대우전자는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해 52명의 연구인력이 서울대 농업신소재
연구센터(소장 박관화교수)와 식품보관및 신선도유지방안등을 공동 연구
했으며 이과정에서 얻은 36건의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이회사는 이기술을 우선 5백.5백80.6백50리터 등 3개모델에 적용, 시판한후
내년초까지 4백리터급 이상 모든 대형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5백리터가 1백1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