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14 00:00
수정1993.12.14 00:00
정부는 가구, 공예, 완구, 양산 등 경쟁력이 취약한 생활용품의 생산기반
을 확충하기 위해 이들 업종에서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협동화단
지의 조성을 서두를 방침이다.
김태전 상공자원부 섬유생활국장은 14일 오전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
린 ''생활용품공업발전 민간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업종의 인력수
급을 돕기 위해 병역특례제도와 외국인 연수인력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