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 김종환)은 올해 최우수선수로 남고부의 김종명
(남대전고3), 여고부의 박세리(공주금성여고1), 남중부의 서종필(한밭중3),
여중부의 한희원(대청중3)을 각각 뽑았다.

국가대표상비군인 김종명은 금년 회장배와 스포츠조선배 남고부에서 우승
해 시즌2관왕을 기록했고, 박세리는 톰보이오픈에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
하는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려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또 여중부의 한희원은 국내대회 3관왕외에 전일본아마추어매치플레이 일본
주니어아마추어대회 전일본고등학생대회등 일본에서 3승을 올려 한국골프의
위상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