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 수학능력시험 12월에 두번 실시 검토...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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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학년도 대입부터 원서접수와 전형이 모두 1월중 실시되고 전.후기
분할모집 방식도 개선되는등 입시제도와 일정이 또다시 크게 바뀌게된다.
이는 이번 입시가 원서접수는 12월, 시험은 내년 1월에 치러지면서 회
계연도가 각각 달라 서울대등 35개 국.공립대학에서 전형료 수입을 입시
경비로 쓰지 못하는 회계법상의 문제가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대해 일단 전형료 수입의 국고수납을 내년초로
늦추는 편법을 통해 입시경비로 사용케했으며 수능시험난이도조절 실패
등에 이은 허점투성이의 입시제를 대폭 손질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에 대해서도 횟수를 1회로 줄이기보다는 한꺼번에
2배수의 문제를 출제한뒤 무작위로 문항을 나눠 12월초 잇따라 두차례
시험을실시, 수험생에 두번의 응시기회도 주고 난이도 조절문제도 해결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분할모집 방식도 개선되는등 입시제도와 일정이 또다시 크게 바뀌게된다.
이는 이번 입시가 원서접수는 12월, 시험은 내년 1월에 치러지면서 회
계연도가 각각 달라 서울대등 35개 국.공립대학에서 전형료 수입을 입시
경비로 쓰지 못하는 회계법상의 문제가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대해 일단 전형료 수입의 국고수납을 내년초로
늦추는 편법을 통해 입시경비로 사용케했으며 수능시험난이도조절 실패
등에 이은 허점투성이의 입시제를 대폭 손질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에 대해서도 횟수를 1회로 줄이기보다는 한꺼번에
2배수의 문제를 출제한뒤 무작위로 문항을 나눠 12월초 잇따라 두차례
시험을실시, 수험생에 두번의 응시기회도 주고 난이도 조절문제도 해결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