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중교통요금 연내 평균 37~38% 인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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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고속버스등 대중교통요금을연내에
평균 37~38%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버스업자연합회(회장 노진
환) 대표들의 방문을 받고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연내에 버스요금
이 현실화될 수있도록 정부측과 협의하라"고 김종호정책위의장에게 지시했
다.
김의장은 김대표에게 "교통부와 버스업계간에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협의
가 이미 끝났다"고 보고한뒤 "11일 당정회의에서 경제기획원측과 버스요금
인상문제를 협의,연내에 요금 현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다.
이와관련,정부는 현행 2백50원인 시내버스요금을 3백20원으로 28% 인상하
고 좌석버스와 시외버스및 고속버스요금도 현실화,전체 버스요금을 평균 37
~38% 인상키로 했다고 민자당의 한 정책관계자가 밝혔다.
평균 37~38%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버스업자연합회(회장 노진
환) 대표들의 방문을 받고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연내에 버스요금
이 현실화될 수있도록 정부측과 협의하라"고 김종호정책위의장에게 지시했
다.
김의장은 김대표에게 "교통부와 버스업계간에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협의
가 이미 끝났다"고 보고한뒤 "11일 당정회의에서 경제기획원측과 버스요금
인상문제를 협의,연내에 요금 현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다.
이와관련,정부는 현행 2백50원인 시내버스요금을 3백20원으로 28% 인상하
고 좌석버스와 시외버스및 고속버스요금도 현실화,전체 버스요금을 평균 37
~38% 인상키로 했다고 민자당의 한 정책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