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대학가 호화사은회 의미.분수실종 씁쓸..한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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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불어닥친 호텔사은회 바람으로 인해 호텔 연회장이 붐비고
있다고 한다. 실명제실시이후 또다시 과소비 풍조가 꿈틀거리고 있는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마저 꼭 이렇게 호화판 사은회를 열면서까지
분에 넘치는 과소비를 해야만 하는지 실망이 크다.
일부 대학가에서 호화판사은회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으며 더욱이 배움의
전당인 대학가에 아직도 그런 퐁조가 남아있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구시대의 풍습이 아닐 수 없다.
일부 대학에서는 교내식당등을 빌려서 학생다운 검소한 사은회를 치렀지만
그 분위기가 호화판 사은회와 비길 수 없을 정도로 좋았을 뿐만아니라 남은
비용으로 후배들을 위해 사용했다는 미담도 있다.
어쨌든 일부이지만 지금도 호사스런 사은회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한번쯤 사은회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것과 대학가에 이러한 과소비풍조가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할줄아는 자세를 가져줄것을 당부한다.
한소향(서울 노원구 중계동 137의 16 정진빌라 5동 105호)
있다고 한다. 실명제실시이후 또다시 과소비 풍조가 꿈틀거리고 있는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마저 꼭 이렇게 호화판 사은회를 열면서까지
분에 넘치는 과소비를 해야만 하는지 실망이 크다.
일부 대학가에서 호화판사은회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으며 더욱이 배움의
전당인 대학가에 아직도 그런 퐁조가 남아있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구시대의 풍습이 아닐 수 없다.
일부 대학에서는 교내식당등을 빌려서 학생다운 검소한 사은회를 치렀지만
그 분위기가 호화판 사은회와 비길 수 없을 정도로 좋았을 뿐만아니라 남은
비용으로 후배들을 위해 사용했다는 미담도 있다.
어쨌든 일부이지만 지금도 호사스런 사은회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한번쯤 사은회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것과 대학가에 이러한 과소비풍조가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할줄아는 자세를 가져줄것을 당부한다.
한소향(서울 노원구 중계동 137의 16 정진빌라 5동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