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외국문학' 겨울호 선봬..신역사주의,G.마르케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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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외국문학" 겨울호가 나왔다(열음사간).
겨울호가 특집으로 다룬 문예사조는 "신역사주의"(New historicism)이다.
신역사주의는 80년대 이후 현대문학이론들이 "언어"에 대한 과잉경도를
보이자 이에 반발해 다시 "역사"로 되돌아가기를 제안한 문학연구가들에
의해 시작된 사조다. 탈구조주의와 마르크스주의에 근간을 두고 있고
푸코와 알튀세르의 역사관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신역사주의 현대적
의의와 전망"(황병하) "신역사주의와 문화적 유물론"(김옥수)
"세익스피어에 대한 정치적 비평"(월터 코헨)등 5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작가특집으로는 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콜롬비아작가 가브리엘
마르케스(65.사진)를 소개했다. "백년동안의 고독"의 작가인 마르케스는
마술적 사실주의자로 알려져있다. "소설적 삶과 삶속의 소설" "백년
동안의 고독:총체적 소설"등 작가론을 싣고 "가브리엘 마르케스와 리타
기버트와의 대담",단편소설 "빛에 빠져 죽은 아이들"도 번역,소개했다.
겨울호가 특집으로 다룬 문예사조는 "신역사주의"(New historicism)이다.
신역사주의는 80년대 이후 현대문학이론들이 "언어"에 대한 과잉경도를
보이자 이에 반발해 다시 "역사"로 되돌아가기를 제안한 문학연구가들에
의해 시작된 사조다. 탈구조주의와 마르크스주의에 근간을 두고 있고
푸코와 알튀세르의 역사관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신역사주의 현대적
의의와 전망"(황병하) "신역사주의와 문화적 유물론"(김옥수)
"세익스피어에 대한 정치적 비평"(월터 코헨)등 5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작가특집으로는 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콜롬비아작가 가브리엘
마르케스(65.사진)를 소개했다. "백년동안의 고독"의 작가인 마르케스는
마술적 사실주의자로 알려져있다. "소설적 삶과 삶속의 소설" "백년
동안의 고독:총체적 소설"등 작가론을 싣고 "가브리엘 마르케스와 리타
기버트와의 대담",단편소설 "빛에 빠져 죽은 아이들"도 번역,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