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이달말까지 북한핵문제가 완전해결될수 있을것이라고
주중한국대사관의 한 고위 소식통이 9일 밝혔다.
이와 관련,서방소식통들은 황병태 주중한국대사와 주창준 주중북한대사가
곧 북경에서 비밀회담을 갖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주중한국대사관은 부인하지 않았다.
북한측은 한국의 북한에 대한 경제개발원조와 핵문제해결을 연결시켜 풀어
나가는 방안을 이미 우리측에 전달한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원조규모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30억달러수준인 것으로 알
려지고있다.
주창준 북한대사는 이문제를 본국과 협의하기 위해 최근 평양을 다녀온것
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