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호매실동 풍성주택~공작아파트간 도로를 확,포장하면서
기존도로를 2~3m가량 무리하게 깍아 내리며 공사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도로변에 있는 건물들의 붕괴위험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달부터 호매실동 풍성주택~칠보국교~공작아파트간 1.2km의
기존 왕복 8m도로를 12m도로로 확포장하면서 당초 사용하던 도로의 로반을
깍아내리고 있다.

이때문에 주민들은 도로변에 있는 기존 상가,연립,주택들이 갈라지는데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이 도로와 낭떠러지를 이루게 돼 추락사고의 위험이 크
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