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데이터베이스(DB)산업을 적극 육성하기위해 내년부터 오는97년까
지 매년 2백억원씩,모두 8백억원을 투자해 매년 1백개씩 4백개의 공공DB를개
발하고 이들DB를 모든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베이스이용여건 조성을 위해 연내 PC통신에 대한 시내통화요금인
하계획을 확정,내년부터 시행하고 현재 한국통신과 데이콤의 정보통신망을연
동운영하고 있는 것을 내년6월부터는 민간정보통신사업자의 망까지도 연동운
용키로 했다.
체신부가 8일 확정한 DB산업육성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보통신활성화는
건전한 공공DB수에 달렸다고 판단하고 한국통신의 자금지원아래 민간DB업자
가 공공DB를 개발토록해 이를 누구나 사용할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