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재수)은 런닝 팬티등 6개 메리야스
제품의 정부고시가격 인상을 최근 기협중앙회에 건의했다.
전북니트조합은 6년째 묶여있는 해당품목의 고시가격이 현재 제조원가의
60%에도 미치지 못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시가격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방 중소니트업체들은 대기업의 고가품시장 점유로 런닝등 저가메리야스
제품생산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