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부천지역에 지상 18층 규모의 대형
상가가 착공되는 등 상권 형성이 활기를 띠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부천지역은 중동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간이역에 불과했
던 송내역 주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대명 시티플라자(연면적 5천3
백80평방m)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우신플라자(연면적 9천2백79평방m)
를 비롯 지하 2층 지상 3층의 무궁화상가(연면적 2천9백74평방m),장미상가(
연 면적 2천8백71평방m) 등이 이미 착공됐다.
특히 전국적인 유통업체인 뉴코아도 인근에 부지를 마련,연면적 7만5천평방
m규모의 초대형 백화점을 신축키로 하고 사업허가를 받는 대로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태그룹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75-6
에 지하6층 지상 18층 등 연면적 3만7천6백14평방m 규모의 쇼핑센터를 오는
15일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