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정만호특파원]12월초에 열기로 했던 제5차 한미금융정책회의(FP
T)는 내년이후로 무기한 연기했다.
한미양측은 당초 12월초 워싱턴에서 FPT를 열고 우리나라의 금융시장개
방일정을 조정,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반영할 계획이었으나 일정화가
어려워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이와관련 제네바에 협상대표단으로 와있는 림창열재무부제2차관보는 6일
오후(현지시간) 셰이퍼미재무부차관보를 만나 비공식회의를 열고 FPT연
기를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