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산시스템 도입 크게 늘어...91년보다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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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전산시스템도입이 크게 늘어나고있다.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21일부터 9월21일까지 중진공기업
정보회원 가입업체중 5백6개업체를 대상으로 전산시스템도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산시스템 평균 도입율은 84.2%로 지난 91년 조사때의 53.9%보다 30.
3%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종업원 1백1인이상업체와 매출액 1백억원이상인 업체의 전
산시스템도입율이 1백%를 기록한 반면 종업원 20인이하 또는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소규모기업의 전산시스템도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시스템의 도입효과에 대해 응답업체들은 사무처리의 효율화(79.7%)와
자료관리가 용이(68.6%)해졌다고 답한 반면 소비자요구에 신속하게 대응(6%)
과 납품처와의 관계강화(7.8%)등 업무의 질적 향상효과에는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있다고 답변, 정보화 활용수준을 제고시켜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21일부터 9월21일까지 중진공기업
정보회원 가입업체중 5백6개업체를 대상으로 전산시스템도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산시스템 평균 도입율은 84.2%로 지난 91년 조사때의 53.9%보다 30.
3%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종업원 1백1인이상업체와 매출액 1백억원이상인 업체의 전
산시스템도입율이 1백%를 기록한 반면 종업원 20인이하 또는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소규모기업의 전산시스템도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시스템의 도입효과에 대해 응답업체들은 사무처리의 효율화(79.7%)와
자료관리가 용이(68.6%)해졌다고 답한 반면 소비자요구에 신속하게 대응(6%)
과 납품처와의 관계강화(7.8%)등 업무의 질적 향상효과에는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있다고 답변, 정보화 활용수준을 제고시켜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