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저물어가는 요즘 나라안팎은 상당히 어수선하다.

쌀시장개방 문제로 나라전체가 떠들썩하며 북한 핵문제로도 뒤숭숭하다.
그러나 한편 다행스러운 것은 경기회복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소식
이다.

내년에는 경제가 6.3%내외로 성장하고 경상수지도 5억달러정도의 흑자를
보일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에는 실로 오랜만에 희망에 찬 새해를 맞게될
것 같다.

연말연초 장세는 한마디로 전망투자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있다고 표현할수
있다. 다음해에 대한 전망이 주가에 많이 반영된다는 것이다. 특히 내년
에는 경기호전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주식소유 제한 폐지가
실현될 전망이므로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환경변화에 걸맞는 내재가치 우량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