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원선풍 내년에도 지속...경총 `고용조정실태'보고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기업의 65.5%가 지난 90년이후 인원감축, 근로시간단축, 인력재배치,
외주가공 등을 통해 경기부진과 산업구조조정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총이 종업원 1백명이상의 2백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한 "고용조정실태조사"라는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유형별로는 인원감축이 37.2%로 가장 많고, 인력재배치가 26.3%, 하청의
외주가공확대 등이 22.6%, 근로시간단축이 13.9% 순으로 감량경영한 것으
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46.8%가 내수감소와 판매부진을 꼽았으며 사무관리혁
신(19.5%) 인건비압박(17.9%) 기술혁신.자동화(15.8%) 등을 지적했다.
또한 기업들은 근무성적이 불량하거나 폐쇄되는 부서근무자를 중심으로 직
급에 상관없이 광범위한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주가공 등을 통해 경기부진과 산업구조조정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총이 종업원 1백명이상의 2백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한 "고용조정실태조사"라는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유형별로는 인원감축이 37.2%로 가장 많고, 인력재배치가 26.3%, 하청의
외주가공확대 등이 22.6%, 근로시간단축이 13.9% 순으로 감량경영한 것으
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46.8%가 내수감소와 판매부진을 꼽았으며 사무관리혁
신(19.5%) 인건비압박(17.9%) 기술혁신.자동화(15.8%) 등을 지적했다.
또한 기업들은 근무성적이 불량하거나 폐쇄되는 부서근무자를 중심으로 직
급에 상관없이 광범위한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