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청약예치금이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하향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신규계좌는 소폭이나마 꾸준히 늘어 시간이 흐를수록 소액청약
자의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2일 증권금융에 따르면 최근 공모주청약예치금은 하루평균 50억원가량
씩 입출금이 얼어나 지난달말 현재 8천2백6억3천6백만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고치를 나타낸 지난달 18일에 비해 23억8천5백만원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에 같은 기간동안 신규계좌는 하루에 70-80계좌씩 계속 늘어나 지
난달말 현재 5만5천3백20계좌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