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쌀고수' 결의않기로..."개방불가피" 여론유도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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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2일 의원총회에서 쌀개방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려던 당초 방침
을 수정, 반대결의를 하지 않기로 1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같은 결정은 당초 당소속 농촌출신의원 모임인 농의회(회장 김
종호)의 건의를 수용, 쌀개방 반대를 결의하려던 당초 방침을 바꾼 것인데
다 김종필대표가 쌀개방의 불가피성을 말한 직후에 이루어진 조치여서 주목
된다.
김대표는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쌀개방의 불가피성을 언급하며 "정부가 과
도조치로 농민들에게 손해가 가지않는 대책을 철저히 세운 뒤 세계추세에
적응해 나가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을 수정, 반대결의를 하지 않기로 1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같은 결정은 당초 당소속 농촌출신의원 모임인 농의회(회장 김
종호)의 건의를 수용, 쌀개방 반대를 결의하려던 당초 방침을 바꾼 것인데
다 김종필대표가 쌀개방의 불가피성을 말한 직후에 이루어진 조치여서 주목
된다.
김대표는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쌀개방의 불가피성을 언급하며 "정부가 과
도조치로 농민들에게 손해가 가지않는 대책을 철저히 세운 뒤 세계추세에
적응해 나가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