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등 충남도내 7곳서 농민들 벼 야적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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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곡 수매가 인상안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9일 공주시와 천안군 등 충남도내 7곳에서 농민들이 벼 야적
시위를 벌였다.
공주군 농민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민자당 공주시-군
지구당 사무실앞에 벼 20여가마를 실은 트랙터 3대를 세워 놓고 "정부
의 추곡 수매가 인상안 상향 조정 및 전량 수매"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
였다.
천안군지역 농민 20여명은 이날 오전 천안군 북면 단위농협 마당에
서 `냉해피해 실태 재조사 및 실질 보상을 위한 북면 농민대회''를 열고
"군청이 냉해 규모를 축소 조사했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오후
4시께 천안군청으로 몰려가 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등 농성을 벌였
다.
가운데 29일 공주시와 천안군 등 충남도내 7곳에서 농민들이 벼 야적
시위를 벌였다.
공주군 농민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민자당 공주시-군
지구당 사무실앞에 벼 20여가마를 실은 트랙터 3대를 세워 놓고 "정부
의 추곡 수매가 인상안 상향 조정 및 전량 수매"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
였다.
천안군지역 농민 20여명은 이날 오전 천안군 북면 단위농협 마당에
서 `냉해피해 실태 재조사 및 실질 보상을 위한 북면 농민대회''를 열고
"군청이 냉해 규모를 축소 조사했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오후
4시께 천안군청으로 몰려가 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등 농성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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