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하는 대신 95년부터 최소시장 접근을 허용하는 부분개방방식의 타협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의 연립정권 참가정당중 공명당이 27일처
음으로 부분개방에 대한 수용입장을 밝혔다.
이치카와 유이치 공명당 서기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당 전국현본부장회
의에서 부분개방에 관한 출석자의 질문에 "예외없는 관세화가 우루과이라운
드의 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화를 하지 않고 끝내는 것을 높이 평
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화를 연기하는 보상조처로서의 부분자유화는 검토할 가치가있는
제안"이라고 평가하고 "트집을 잡으며 찬반을 따질 것이 아니라, 냉정히 논
의해야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