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25일 실시한 자체보유 데이콤주식 1백59만9천주에 대한 입찰에
서 모두4백56건이 응찰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통신은 이날 데이콤주식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키위해 실시한 입찰에서
4백30명의 개인과 26개 법인이 응찰했으며 총 응찰주식물량은 26일 오후에
나 집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낙찰자는 예정가격을 초과하는 단가를 제시한 견적자중 최고단가 견적자로
부터 매각수량에 달할때까지 순차로 결정하게 되며 낙찰가격 범위내에서 같
은가격의 견적자가 2명 이상일 때는 견적수량이 많은 자를 우선해 낙찰자를
결정하게된다.
한국통신은 이같은 방식으로 26일까지 낙찰자를 확정,27일 공식발표할 예
정이다. 주식대금납부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