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가들은 앞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지표로 자산가치지표(PBR)나 주
당수익성지표(PER)보다도 기업의 성장성지표인 주가현금흐름비율(PCR)에더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25일 산업증권은 최근 일본등 외국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과 관련,외국인들의 투자지표를 분석해 이같은 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우리경제를 아직 청년기로 보고 있으며 경기
흐름도 내년에 10억달러가량의 무역흑자가 예상되는등 회복기로 접어드는추
세이기 때문에 기업의 활발한 투자와 성장성을 나타내는 투자지표인 PCR(주
당현금흐름)을 차츰 투자종목선정의 주요지표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