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업계 대구북부 하수종말처리장 이의제기/귀추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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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계가 내달초 입찰마감될 대구직할시 종합건설본부의 대구시 북
부하수종말처리장 기자재구매제작및 설치공사에서 전기공사가 분리발주되
지 않은데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기공사는 분리발주하도록 법규에 명시돼있고 특히 조달청이 대구시종합
건설본부측에 이공사를 분리발주토록 요청했으나 이것이 묵살되자 전기공사
협회를 비롯한 관련업계가 이의 철회를 요구하는등 반발하고 있다.
전기공사업체들은 또 예산회계법상 입찰참가자격을 중복 제한하지 못하도
록 돼있으나 참가자격을 시공실적이 있는 업체로 토목건축공사업면허와 1종
전기공사업을 겸유한 수질오염방지시설업등록업체로 한정하고 있는 것은 부
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대구시 종합건설본부측은 관리및 시공상의 문제가 있어 분리발주
가 어려웠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는 전기공사업계의 의견을 적절히 수용하겠
다고 밝혔다.
부하수종말처리장 기자재구매제작및 설치공사에서 전기공사가 분리발주되
지 않은데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기공사는 분리발주하도록 법규에 명시돼있고 특히 조달청이 대구시종합
건설본부측에 이공사를 분리발주토록 요청했으나 이것이 묵살되자 전기공사
협회를 비롯한 관련업계가 이의 철회를 요구하는등 반발하고 있다.
전기공사업체들은 또 예산회계법상 입찰참가자격을 중복 제한하지 못하도
록 돼있으나 참가자격을 시공실적이 있는 업체로 토목건축공사업면허와 1종
전기공사업을 겸유한 수질오염방지시설업등록업체로 한정하고 있는 것은 부
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대구시 종합건설본부측은 관리및 시공상의 문제가 있어 분리발주
가 어려웠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는 전기공사업계의 의견을 적절히 수용하겠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