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삼학소주' 국내상륙...회사도산뒤 합작으로 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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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만든 소주는 양주인가 소주인가''. 법정논란으로 2년동안 세관통관
을 못했던 미국산 소주가 대법원에서 증류식소주라는 확정판결을 받은 수입
업자가 국내시판을 서두르고 있다.
경기 안산시 사동 (주)삼학소주 유통 (대표 박용웅.42)은 지난 91년12월
미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 몬테벨로 브란드사로부터 수입한 삼학소주 판매를
위해 현재 국내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목포에 공장이 있었던 삼학소주는 60년대까지 애주가의 인기를 모았으나
71년 야당 대통령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집권층의 미움을 사 세무사찰
을 받고 문을 닫았었다.
그러나 기존업자의 인척(토머스 정)이 지난 78년 미국에서 현지업체와 합
작, 삼학소주를 양산하기시작했고 뉴욕 로스앤젤레스등지의 교포사회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을 못했던 미국산 소주가 대법원에서 증류식소주라는 확정판결을 받은 수입
업자가 국내시판을 서두르고 있다.
경기 안산시 사동 (주)삼학소주 유통 (대표 박용웅.42)은 지난 91년12월
미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 몬테벨로 브란드사로부터 수입한 삼학소주 판매를
위해 현재 국내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목포에 공장이 있었던 삼학소주는 60년대까지 애주가의 인기를 모았으나
71년 야당 대통령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집권층의 미움을 사 세무사찰
을 받고 문을 닫았었다.
그러나 기존업자의 인척(토머스 정)이 지난 78년 미국에서 현지업체와 합
작, 삼학소주를 양산하기시작했고 뉴욕 로스앤젤레스등지의 교포사회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