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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예금이자 인하 가속...단기상품 `실세'연동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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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의 예금 금리인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회사
    채유통수익률 등 시중실세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데다 기업들의 수요부진으
    로 자금이 남아돌자 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해 장.단기 수신금리를 이미 인하
    했거나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흥은행은 지난 20일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리를 종전 연
    11.5-12%에서 11-11.5%로 0.5% 포인트 인하했다. 하나은행은 CD발행금리를
    종전 11.5-12.5%에서 10.5~12.5%로 조정, 기준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하고
    상한금리는 현행을 유지하되 실제로는 12% 이하로 발행키로 하는등 금리체
    계를 조정해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한일은행은 CD 발행금리를 당분간 10.5% 수준에서 묶기로 했고 신한은행
    은 상한금리를 종전 12.5%에서 12.3%로 0.2% 포인트 인하하는 한편 창구에
    서 적용하는 금리는 11.5%를 넘기지 않도록 했다.
    시중은행들은 CD발행금리를 중심으로한 단기 수신금리 인하와 함께 개발신
    탁금리등 일부 장기성 수신금리도 조만간 내릴 방침이다. H은행의 경우 현
    행 11.5%인 개발신탁 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키로 방침을 세웠고 S은행
    도 일부 장기성 수신금리 인하를 검토중이다.
    한편 산업 중기 장신 등 금융채를 발행하는 특수은행들은 시중실세금리 하
    락에 맞춰 산금채 중기채 장은채 등의 발행금리를 0.2~0.4%포인트 내려 지
    난주부터 적용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시중실세금리가 떨어지는 추세에 있는데다 당좌
    대출 한도소진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없어 은
    행들이 자금 운용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하고 "단기수신금리를 시장금리 수
    준에 연동시켜 인하, 조정하는 한편 비용부담이 큰 장기수신금리도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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