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시 일선구청이 업무착오로 주차위반 과태료를 잘못 부과한 건
수가 5천6백여건에 이를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구청 담당공무원이 올들어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
하는 과정에서 <>차량명의변경 <>차량번호 입력착오 <>납입사실 미확인등의
업무착오로 잘못 부과한 건수는 5천6백71건에 1억6천9백만원이나 되는것으
로 집계됐다.

구청별로는 동대문구가 8백82건(2천6백4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양천구 6백50건(1천9백51만원)강남구 6백45건(1천9백34만원)마포구 4백53건
(1천3백60만원)노원구 3백76건(1천1백28만원)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