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수출이 1년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형협동조합(이사장 권오현)에 따르면 올 9월까지의 금형수출액은
모두 1억2천3백만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작년동기보다 21% 증가한 액수이
다.

금형 종류별로 보면 플래스틱금형이 작년보다 27% 증가한 9천6백만달러를
기록하여 전체수출액의 7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이 *다이캐스팅금형(1천1
백만달러) *프레스금형(6백70만달러)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금형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엔고영향으로 동남아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어 전년대비 15.4% 증가한 9천6백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체수출액
의 78%를 차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