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승천의 기세를 보이던 주가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2일 주식시장은 지난주의 상승분위기 계속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8
백50선까지 치솟았으나 주가급등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물공세가 강화되면
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투자자들은 그동안 큰폭의 오름세를 보인 대형주에 잇단 `팔자''주문을 내
놓고 있다.
11시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4.27포인트 떨어진 8백42.20을 기
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지난주말 주가가 조정을 거친뒤 다시 오른 점을 들어
후장에는 또한번의 상승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